누수센서로 가습기 물채우는 타이밍 알림받기

집에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전엔 관심이 없었던 공기질을 신경쓰게 된다.

 

미세먼지니, 초미세먼지니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듣는 말은 매번

 

습도관리.

 

 

 

큰맘먹고 거실에 한대, 

 

아이들 방에 한대 들인다.

 

공기청정기 이면서

 

 

또

 

자연기화식 가습도 된다.

자체 ioT(?) 기능이 있어. 

 

별로 손댈일이 없이 24시간 가동, 정지 잘 기능한다.

 

안타깝게도

 

스마트 홈 플랫폼 - smarttings, home assistance 를 알기전에 구입한 제품인지라

 

보유하고 있는 허브에 연결되지 않는다.

 

 

 

그래도 

 

별 기능상 아쉬운점은 없지만

 

건조한 날에는 물통이 하루 이틀이면 텅 빈다. 

 

가습기 물통에 물채우는 타이밍 만큼은

 

좀...알려주었으면....

 

 

 

그래서

 

https://ko.aliexpress.com/item/10000003346884.html?spm=a2g0s.9042311.0.0.5ba44c4dbXWrPU

 

누수센서를 사용하기로 한다.

 

 

aqara 누수 센서는 IP67 방수 등급을 가진 제품이라

 

별생각없이

 

최초에 물통안에 집어 넣었 사용하였다.

 

 

문제점.

 

aqara 제품의 문제인지 물속에서 수신이 어려운지

 

간헐적인 오프라인.

 

완전 방수를 장담할 수 없어 장기적으로 침수 우려.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

 

처음에 읽지도 않았던 메뉴얼 정독 1회

 

솔루션은 메뉴얼에 이미 있어서

 

 

 

배선을 연결하고

 

 

 

 

가습기 물통이 아닌 수조에 배선을 담근다.

 

 

결과는 

 

원래 가습기 물통과도 간섭이 없고

 

 

 

센싱도 잘 이루어 진다.

 

홈브릿지를 통해 아이폰 홈킷에서도 상태 확인이 가능

 

 

 

 

사용중 요구사항 발생

 

1. 주변 습도가 충분하면 물통에 물이 비어도 알리지 않을 것

 

2. 집이 나이트모드(자동화)로 전환되면 알리지 않을 것

 

 

그래서 추가로 aqara 온습도계를 쓰기로 하고

 

 

 

 

webCore를 통해 구문을 짜

 

 

텔레그램 노티로 물통 채우는 타이밍을 알림 받기로 한다.

 

 

현재까지 만족.

 

예를 들어 비오기 직전 습도가 높아지면 물통이 비어도 알리지 않는다.

 

불만족.

 

 

 

 

wet 상태에서 활성화가 아닌 dry 상태에서 활성화 되었으면.....

 

 

이부분은 DTH를 수정하면 가능할 것같지만 잘 모르기에 패스.